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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탐구생활

고양이의 사회화, 친해지고 싶은 상대에게 하는 행동?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고양이도 사회화가 필요한 동물이랍니다.

 

고양이의 핵심 사회화 기간은 생후 2~7 사이인데요이 시기를 잘 보낸 고양이들은 더욱 자신감 있게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어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 사회화가 더욱 필수적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은 표현일 것 같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고양이 사회화의 필요성과 방법, 그리고 고양이의 행동을 통한 친근감의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사람들과 잘 지내요!

 

'고양이가 잘 다가오지 않는다', '사람을 싫어하는 것 같다'라고 느끼는 집사님들이 있을 텐데요.

 

집사가 적절한 "놀이 교육"을 자주 해주고, 가족 이외의 여러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고양이가 사람들과 더 잘 지낼 수 있답니다.

 

또 하루 5분 이상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 주는 행동이 고양이 사회화에 좋다고 해요.

 

 

 

다른 동물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요.

 

고양이들은 다른 동물들과 합사를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사회화가 잘 된 고양이는 다른 동물에 대한 적개심이 적게 마련이죠.

 

사회화 시기 동안 다른 고양이나 강아지들과 자주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면, 보다 사교적인 고양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공격성이 줄어요.

 

강아지는 두려움을 느끼면 짖거나 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죠. 고양이도 마찬가지예요.

 

사회성이 부족한 고양이는 예민하고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게 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사회화 시기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한 고양이라면 겁이 없고 당당하기 때문에,

 

두려움으로 인한 공격성이 적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고양이들은 낯선 환경이나 자극에 민감한 동물인데요, 사회화가 잘 되어 있으면 낯선 환경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어요.

 

이동장 교육을 한 뒤 집 밖 환경을 자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사회화 시기가 지났다고 실망하기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좋은 기억을 심어주중요해요.

 

단, 무리한 사회화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언제나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렇듯 고양이 사회화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나 상대와 있을 때 친해지고 싶어 행동으로 표현하는 신호가 있을까요?

 

 

 

고양이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에게 하는 행동

 

고양이가 기본적으로 단독 생활을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교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에요.

 

애교가 많은 고양이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고양이들이 친해지고 싶은 상대에게 혹은 친한 상대에게 하는 행동이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고양이에게 하는 행동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꼬리를 세우고 다가간다.

 

꼬리는 고양이의 기분을 대략 짐작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신체 부위인데요.

 

기분 좋을 때 고양이는 꼬리를 바짝 세운다고 해요.

 

이 때 꼬리 끝을 살짝 구부려 물음표를 만들며 맘에 드는 고양이에게 다가간다면 '함께 놀자' 라는 뜻이에요.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엄마 고양이 또는 신뢰 관계에 있는 집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고양이들이 있는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친해지고 싶은 고양이가 있으면 그 고양이를 종종걸음으로 뒤따라 다니고는 해요.

 

너무 집요하게 따라다니면 부담감을 느낀 상대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며 싫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위협이나 공격의 의사는 전혀 없다는 것을 서로 잘 알기 때문에 크고 작은 싸움으로 번지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요.

 

 

 

바닥에 드러누워 몸을 배배 꼰다.

 

바닥에 드러누워 몸을 배배 꼬듯 이리저리 구르는 행동을 하는 것도 볼 수 있는데요.

 

이 행동은 '우리 같이 사냥놀이 하자' 라는 뜻이에요.

 

배는 고양이의 위크 포인트이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잘 보여주지 않아요.

 

그렇지만 마음에 드는 고양이라면 먼저 배를 보여줌으로 해서 상대 고양이가 자신을 신뢰하도록 한다고 해요.

 

마치 사람으로 치면 먼저 마음을 열어 보이는 것과 비슷한 거죠.

 

 

 

가볍게 앞발로 툭 치고 달아난다.

 

다묘 가정의 경우, 매복하고 있다가 다른 고양이가 지나거나 다른 고양이가 가만히 있을 때 몰래 다가가서 가볍게 툭 치고는 도망가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가 있죠.

 

그 행동에 반응하듯이 맞은 고양이가 도망가는 고양이를 쫓아 뛰는 모습을 자주 보신 경험이 있을 텐데요. 

 

짐작하셨겠지만 이 행동은 같이 놀자는 표현이라고 해요.

 

 

 

먼저 가서 몸을 부비는 행동을 한다.

 

고양이는 마음을 연 상대에게 몸을 부비는 행동을 해요.

 

보통 이 행동은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상대에게 존경을 담은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독립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에게서 이러한 행동을 받게 되면 매우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친한 상대에게는 몸을 부비며 핥아주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만약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왔을 때 기존에 있던 고양이가 새로 온 고양이를 핥아준다면 동료나 가족으로 인정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시간에는 새침하고 시크할 것만 같은 이미지의 고양이에게서 볼 수 있는 반전매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집사님들의 올바른 지도를 통해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될 수 있다는 점,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